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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프리맨틀 카페 : 브레드 인 커먼 (Bread In Common)

호주여행/퍼스

by BaristaJOHAN 2016. 12. 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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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퍼스 프리맨틀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를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번화가를 약간 벗어나 골목길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외관이 참 멋진데요, 초록초록한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초록초록이 없었다면 뭔가 조금 밋밋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도 주말에 방문했는데요, 오랜만에 바다도 보고 싶고 그래서 쉬는 날 프리맨틀로 향했습니다.

 

프린맨틀에서는 볼 것이 참 많은데요, 오전부터 오셔서 프리마켓구경하시고 브런치 드시고 거리공연도 보시고

바다나 감옥관광을 하셔도 되고 저녁이되면 일몰을 감상하셔도 되고 그 외에도 술공장도 있고 관람차도 있고

참 많습니다. 날 잡고 한 번 놀러오셔도 좋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희는 도착하자마자 바로 브런치를 먹기 위해

브레드 인 커먼 (Bread In Common) 으로 향했습니다. 오전 11시 쯤에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참고로 이 카페는 해가 지고 저녁에 방문하시면 더욱예쁜 카페로 변하니깐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저녁에 방문하셔도 좋습니다.

저희는 자리안내를 받고 메뉴판을 찬찬히 보았는데 다른집과 특별히 다른 메뉴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노말한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Crispuy Pork Velly 와 Pancake 그리고 Mashed Avocado 하나는 기억이 안납니다. 하핳 그리고 각자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4가지다 각자 개성있게 맛있었는데요, 그 중 팬 케이크와 삼겹살이 당연 으뜸이었습니다. 다른 2가지는레쉬한 느낌은 있었지만

초딩입맛을 가진 저에게는 별로라는 느낌이 강해서 말입니다. 음료는 역시 플랫화이트를 주문했습니다.

뭐 나쁘지 않은 평범한 커피맛이었습니다.

 

이렇게 장사가 잘되는데에는 뭔가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맛과 서비스쪽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럼 분위기? 그런 것 같습니다. 저녁이되면 완벽한 바의 분위기를 바뀌기 때문입니다.

밑에 사진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을 하자면 낮에 온다면 별 다른 이펙트를 느끼지 못하고 가실 수 도 있습니다만 저녁에 오시면다면 이 황홀한 분위기에 매료되어

지갑에 있는 돈을 모조리 쓰실수도 있다는 주의를 드리면서 짧은 포스팅 이만 마치겠습니다.

아참 제 폰카로는 한계가 있네요...쓰레기 폰이라..죄송합니다 :D

 

 

 

 

 

저녁사진입니다. 분위기 장난 없죠?

 

Opening Hours

Mon ~ Sun : 09: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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