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이 나는남자

오늘 우리의 목적지는 바로 시드니의 유명한 커피집 중 한 군데인 Single Origin Roasters 밥 때가 되면 사람은 밥을 먹어야대... 우린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찾아찾아 왔으나 웨이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가게라도 둘러보자...모두들 아침신문을 들여다 보거나 이야기를 주고 받거나 일상대화를 하는 걸... (들을 수 없지요? ) 에헴..우린 약 10분 웨이팅 후에 자리에 착석했다. 안쪽 바 사진은 없는데 간결하고 잘 꾸며놓고 앞쪽으론 원두들을 진열해놓고 판매하고있는 걸 찾아본다면..볼수있다 ㅋㅋㅋ(검색 ㄱㄱ) 우린 버거 1개와 아보카도 샐러드 수란이 곁들어진 Something 을 주문했다. (이름을 알수없다...ㅈㅅ) 먼저 나온 커피 때깔이 곱다..굉장히 큰잔 처럼 느껴지나..작은 잔이라..

호주여행/시드니 2016. 11. 11. 19:57

상큼하고 기분좋은 일요일 우린 퍼스 근교로 콧구녕에 바람을 넣으러갔다. 이게 얼마만에 콧구녕에 바람을 쇠는건지..ㅋㅋ 각설하고 밑에 보이는 사진은 힐러리스 동네에 항구이다 그렇다 오늘 우리의 목적지는 바로 "힐러리스" 이름부터 벌써 뭔가 힐링되는 기분이다... 그리고 여긴.. 부자동네라서..집집마다 보트가 한 대씩 있다는... 물도 얕기 때문에 아이들과 놀기에 좋고 낚시도 가능하다 ㅋㅋ 우린 오후 쯤 도착했으므로 갈만한 곳이 몇군데 없었다. 그 중 한 곳이 바로 Chocolateria San Churro 보시다시피 엄청나게 퍼스에서 장사가 잘되는 디저트집이다. 또 한 모든 카페들이 3~5시에 문닫는거에 비하면 23~24시 까지 영업하기 때문에 유학생, 학생들, 워홀러들에게 인기가 많은 집이다. 여러종류의..

호주여행/퍼스 2016. 11. 10. 19:36

모처럼 모두들 쉬는 날 렌트를해서 마가렛 리버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뭐 이것 저것 찍은게 많으나..난 커피만 업뎃 하므로...ㅋㅋ;; 그리고 커피인은 나뿐이었던지라..여행길에 여기밖에 가지 못했다..T-T 어쨋든 오늘 소개 할 커피집은 바로 요기 ↓↓↓↓↓↓↓↓↓↓↓↓↓↓↓↓ MARGARET RIVER BAKERY (이름을 굉장히 대충 지은 느낌이 나는건 나만의 착각일까?) 가게 주차장과 테라스(?) 쪽의 모습이다. 여러가지 프로모션 글귀를 내걸어 놓고 영업을 하고있다. 그리고 "겉모습만 보고 모든걸 판단하지 말아라" 이집은 빵으로 유명하다..나름...ㅋㅋ 가게 들어가는 길의 모습이다. 여러가지 플레이트로 꾸며논걸 볼 수 있다. 여자들은 모두 여기서 사진을 한 컷 씩 찍는다는 소문이..ㅋㅋ 여기를 지나..

호주여행/퍼스 2016. 11. 10. 16:35

상큼한 아침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또 다시 우린 커피탐방 길에 올랐다. 오늘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아줄 커피집은 바로 요기 요기 ↓↓↓ 요기 ↓↓↓↓↓↓↓ DEAD MAN ESPRESSO 뭔가 이름부터 무서운데?? 먹으면 죽는건가??ㅋㅋㅋ 보시다시피 가게외관은 깔끔하고 예쁘다 BUT! 이 건물 전체가 데드맨 커피집은 아니다 ㅋㅋ 저기 문열린곳이 보이는가? ㅋㅋ 단층이다...ㅎㄷㄷ 1층이 좀 높게 올라와있어서 약간 1층없는 복층 삘?? 일단 바의 모습은 이러하다 산만해보이지만..자기들만의 방법으로 가지런히 정리된 모습이다. 바리스타 모습은...알수없다 (난 너희들의 나이를 도저히 가늠할수가 없다...ㅋㅋㅋ 몇살이니??ㅋㅋㅋ) 오늘도 우린 모카와 플랫화이트 ㅋㅋ 내 칭구가 모카를 너무 좋아해서.. 다른음료를 ..

호주여행/멜버른 2016. 11. 9. 20:07

드디어 오게 된 Seven Seeds 커피집 T^T 멜버른에서 유명하다고 손가락안에 꼽히는 커피 집이다. 이제 굶주린 우리의 배를 채울 시간인것 같군.. 아침 부터 커피를 연거푸 마셨더니 나는 굉장히 배가 고프다고...ㅋㅋ 오늘의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 SEVEN SEEDS SPECIALTY COFFEE 가게안을 들어서자마자 테이블 안내를 받고 주문을 하고 먼저 Bar 쪽을 쳐다보았다..와우..너무 멋져 +_+ 오늘 온 이곳은 멜버른 내에서 굉장히 유명하다고 한다. 멜버른 내에서는 세븐시드 콩을 가져다가 쓰는 집도 여럿 있다. 그리고 "우리가게는 세븐시드 콩을 씁니다" 라고 간판을 내걸기도 한다. 그 만큼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우린 20분의 웨이팅 끝에 자리안내를 받았다. 이곳..

호주여행/멜버른 2016. 11. 8. 21:24

원래 목적이었던 seven seeds 가다가 이런곳을..발견.. 뭐야..분위기...네온싸인..부족하지도 과하지도..않은 분위기 부터 밸런스 갑...너무좋댱 바로 이곳은 PATRICIA COFFEE BREWERS 뭔가 이름부터 벌써 고수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데.. 아..4명이서 일하던데...7평 남짓한 공간에서 1명은 계산, 1명은 음료서브&스팀, 1명은 커피만뽑고 또 다른 1명은 필터커피 전문.. 분업화가 너무 잘대있자냥...캐감동 T-T 피크타임때라서 그런지 줄이 어마어마 했으나 엄청난 속도로 줄이 줄어들었다.. 우리가 주문을 할 때 한 남자오지가 응대해줬는데..캐친절.... 완전 온화한 미소로 전혀 바쁘지 않은듯한 말과 행동으로 (그러나 엄청 빠르게) 주문을 받아줬다... "이름불러 줄테니깐 기다려"..

호주여행/멜버른 2016. 11. 8. 17:18

모두들 안녕! 잘 따라오고 있지?? (나 혼자 가고있는거니??? 읭???) 오늘 우리가 갈 두 번 째 커피 집은 바로 바로 merlo coffee 집 옆에 있는 PADRE COFFEE 라는 곳이야 이곳은 컨테이너 형태로 되어있고, 앞쪽으론 인공잔디를 깔아놓고 테이블을 배치해놓은 곳이야 뭐니뭐니해도 내 두눈을 사로잡은건..2대의 슬레이어 머신 Wow..하...너란녀석..가지고싶다.... 무튼 퀸빅토리아마켓 근처에있는 커피집 중 한 곳인데 장사가 잘 되는 것 같드라구 커피 맛은 옆 집 보다 나으니깐 커피를 먹으려면 꼭 여기서 먹어 ㅋㅋㅋ 아 사진찍고 칭구랑 다음에 어디 갈지 이야기 하고 있는 동안 우리의 따순 커피가 나왔어.. 일단 컵이 acme..gray.. 호주 어딜가나 쫌 한다는 집은 acme 컵을 많..

호주여행/멜버른 2016. 11. 7. 19:48

오늘은 살기좋은 도시 1위의 멜버른에 커피집 탐방을 하기 위해 아침일찍 부터 관광겸 커피타임을 가지기 위해 일찍 집을 나섰다. 첫 번째 집 MERLO COFFEE 직접 로스팅도하고 Chocolate Bean을 팔고있던데... (커피빈에 초콜릿을 코팅한..제품) 시식해보고 사먹지 않았다 ^^ 내 입은 소중하니깐... 어쨋든 "커피 한 잔 주세요" 했더니 잠시만 기다리라고 말을 건넨 뒤 바쁘게 커피를 뽑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약 2분뒤 건네 받은 플랫화이트 뚜둥!! ↓↓↓↓↓↓↓↓↓↓↓↓↓↓ 예쁜 파랑색 컵에 담겨 나왔다. 사진상으론..소프트 아이스크림 같기도...(읭?!?!?) 아침의 시작을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할수 있는 멜버른...너무 좋다..T-T 한국 가기 싫어~~~ 다음 집은?? 어..

호주여행/멜버른 2016. 11. 7.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