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도시 멜버른에 오다 [3]
원래 목적이었던 seven seeds 가다가 이런곳을..발견.. 뭐야..분위기...네온싸인..부족하지도 과하지도..않은 분위기 부터 밸런스 갑...너무좋댱 바로 이곳은 PATRICIA COFFEE BREWERS 뭔가 이름부터 벌써 고수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데.. 아..4명이서 일하던데...7평 남짓한 공간에서 1명은 계산, 1명은 음료서브&스팀, 1명은 커피만뽑고 또 다른 1명은 필터커피 전문.. 분업화가 너무 잘대있자냥...캐감동 T-T 피크타임때라서 그런지 줄이 어마어마 했으나 엄청난 속도로 줄이 줄어들었다.. 우리가 주문을 할 때 한 남자오지가 응대해줬는데..캐친절.... 완전 온화한 미소로 전혀 바쁘지 않은듯한 말과 행동으로 (그러나 엄청 빠르게) 주문을 받아줬다... "이름불러 줄테니깐 기다려"..
호주여행/멜버른
2016. 11. 8.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