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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 산 페드로데 아타카마 / 달의 계곡 투어 (上)

남미여행/칠레

by BaristaJOHAN 2017. 8. 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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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달의계곡 투어를 신청 한 투어사입니다. 투어사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으니 찾기 쉬우실꺼에요.

가격은 단돈 10,000 BUT 캐쉬할인받아서 8,000 에 했어요.

다른데는 뭐 7500에 했다 7000에 했다 말들이 많은데 500~1000 때문에 발품팔기 힘들어서 그냥 여기서 했어요ㅎㅎ

코스 설명을 다 듣고 언제 어디서 모인다라는 설명을 들은 뒤 숙소에 가시거나 마을을 둘러 보고 다시 오시면 됩니다.

준비물도 있으니 까먹지 마시구요!! (선크림, 모자, 물1L 이상,윈드자켓 등)




오후 3시인가 4시인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약속시간에 투어사 앞으로 다들 모였습니다.

그룹으로 각각 나누어 차량탑승 후 투어를 떠난답니다. 

달의계곡 투어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투어도 있으니 시간적으로 금전적으로 여유가 되시면 꼭 해보세요!!


달의계곡은 셀프투어도 가능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건데요

완전 완전 비추천 합니다. 가격차이도 그리 많이 나지 않고, 완전 힘들어요 :( 편안하게 차량으로 이동하세요 ^^

입구에 도착하고 화장실을 다녀올 사람은 다녀오라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투어를 시작합니다. 우리일행은 한 열댓명 정도 됩니다.

모두들 가이드를 따라 열심히 따라 가고 있는데요. 첫번 째 코스 소금동굴입니다.

후기를 들어보면 돈내고 생고생하고 왔다. 아름다웠다. 꼭 가봐야 하는 곳이다.

여러 후기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소금동굴 코스가 좀 힘들고 나머진 괜찮았습니다.







이런저런 협곡을 지나 굴을 지나 암벽을 등반하고 나면 뭐 아무것도 없습니다 ^^ 아직까진..

머리조심, 발조심, 카메라 조심 하세요 :)



소금동굴을 돌파하고나면 다시 내려와 2차 목적지로 차량을 타고 이동합니다.

그곳 부터는 광활한 사막지대가 펼쳐져 있습니다.중간중간 가이드가 동굴 벽에 붙어 있는 소금을 먹어보라고도 합니다.

정말 짜요, 조금만 드세여 ㅋㅋ

사진에 보이시는 흰색이 모두 소금입니다.





2차 목적지 정상으로 향하는 중...



프레드가 앞장서고 있습니다. 힘내 프레드!!



길을 만들었는지..원래 있었던것인지..모르겟지만 길 따라 계속 올라갑니다. 정상을 향해!




이제 다왔어요, 정상에서 제일 먼저 사진찍는 프레드! ㅋㅋ

프레드가 서있는 저 곳이 포토스팟입니다. 다만 바로 뒤가 절벽이니 정말 조심하세요.

일행들이 차례대로 사진을 다 찍고 가이드의 설명을 듣습니다.




화산이 어쩌구 저쩌국 용암이 어쩌구 저쩌구 죄송합니다. 들었던 내용들이 하나도 기억이 안나요 ㅠㅠ 

달의 계곡 협곡이 만들어진 원인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 뒤로 아직 까지 사진찍기 삼매경에 빠진 우리 아르헨티나 칭구들

인생샷 건지길 바래 :) 


사진이 너무 많은관계로 완결은 다음 포스팅에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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