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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 상파울루 당일치기 코스!

남미여행/브라질

by BaristaJOHAN 2017. 3. 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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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상파울루에서 2박 3일 일정중에 저녁에 숙소도착 저녁식사와 함께 간단한 맥주한 잔

그리고 다음날 상파울루 시티투어, 그 다음날 버스타고 이동이기 때문에 시티를 볼 수 있는 시간이

하루밖에 없었다. 그래서 쪼개고 쪼개고 쪼개서 선택한 나의 루트는 다음과 같다.

Beco do Batman -> Urbe Cafe Bar -> Paulista Street -> Sao Paulo Cathedral -> Luz Station -> Korean Street -> Sala Sao Paulo -> Going Home

오전 10시 쯤 숙소에서 출발해서 모두 둘러 보고 숙소에 돌아오면 8시 쯤 된다. 빡시면 빡신 일정이긴 하지만 하루만에 둘러 보려면

이렇게 하지 않으면 몇개 못보고 가야 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 것보다 더 한 일정도 있기 때문에 자기자신의 체력에 맞게 잘 분배하도록 하자!


처음 목적지 Beco do Batman 은 여러 예술가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벽에다가 하나씩 그려 길을 형성한 곳이다.

밤에 가면 위험하니 낮에 다녀오도록 하자. 약 200~300m 의 스트릿이 형성되어 있다.




사진보단 눈으로 보면 실제 더욱 이쁘다.


그리고 우린 상파울루에서 유명한 커피집을 다녀오기 위해 행선지 중간에 이곳을 집어 넣었다.

Urbe Cafe Bar 라고 불리는데 파울리스타 대로 안쪽에 있는 곳이 본점이다.

낮 시간대에 방문하면 거의 Full 이다. 정오가 되기 전에 방문하는게 좋다. 여기서 브런치와 함께 커피를 즐기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거나 간단하게 커피만 즐기고 파울리스타 대로를 걷다가 골목 골목에 위치한 가게에서 점심을 해결해도 괜찮다.

파울리스타 대로 쪽으로는 쇼핑몰과 미술관등이 있으니 평일엔 이곳으로 가고 주말엔 대로를 구경하면 된다.








스무디와 함께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으니 꼭 드셔보시길!!

이제 파울리스타 대로쪽으로 본격적으로 나왔다. 쇼핑몰을 구경하고 나와 미술관쪽으로 향했으나

일주일 중에 오늘만 쉬는 날이라서 우리는 구경을 하지 못했다. 이 날은 월요일이었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의 휴관상태를 잘알아 보길 바란다 T-T

우리는 파울리스타 대로를 따라 걷다가 지하철을 이용해 다음 목저지인 메트로폴리타나 성당으로 가기로 했다.

Se 역에 내리면 바로 성당이 있으니 개찰구를 통과해 바로 올라오면 된다.



그리고 루즈 스테이션역도 Se 역에서 다시 지하철을 이용해서 갈 수 있기 때문에 퇴근길 꽉꽉 막히는 도로위에서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괜찮다. 하지만 일행없이 혼자만의 여행이라면 해가 떨어지고 루즈 스테이션 역주변이나 한인촌에는 가지 않기를 바란다.

경찰이 상주해 있기는 하지만 그 말은 즉슨 위험한 동네이니 조심하라는 말과 같다. 경찰이 있다고 안심하지는 말자!

아참 루즈 스테이션은 서브웨이 역이 아닌 트레인 기차역을 말하는거다. 혼동하지 말자.

역사깊은 역이니 잘 감상하고 사진으로 이쁘게 담아오자. 난 실패했다. T-T 상파울루는 지하철이 잘 되어있기에

이동하기에는 지하철을 이용하는게 편하다. 버스보다 저렴할 때도 있고. 3.5헤알에서 3.8헤알 어디서 타는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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