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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카페 / 핸즈커피 포르테(Hands Coffee Forte)반석점

전국팔도 커피여행/대구

by BaristaJOHAN 2019. 7. 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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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더워 시원한 음료 한 잔 하러 왔다. 근처에 갈만 한데가 있나 찾아보니 핸즈커피 포르테 2호점이 새로생겻다. 그래서 올타커니 소문으로만 듣던 예쁜 뷰를 보면서 커피나 한잔해야지 하고 와보았다. 카페는 총 3층으로 이뤄져 있었다. 지하1층 지상 1,2층 하지만 2층은 약간 복층 느낌이 강했다. 카페 안으로 들어오자 마자 보이는 전면의 통유리로 인해 금호강이 한눈에 다 들어왔다 그리고 금강쪽이 동쪽이기 때문에 오전중에 방문하면 눈이 부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그리고 반석점이라는 명칭은 핸즈커피CEO 이신 진경도 사장님의 뜻으로 이루어진게 아닐까 짐작한다. (크리스찬인걸로 알고있다) 일단 내부를 쭈욱 둘러보니 1층은 총 3개의 룸으로 이뤄져있다. 야외좌석과 바쪽에 있는 좌석 그리고 오른쪽 끝편에 있는 온실좌석 이렇게 총 3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온실좌석에 오면 왜 온실인지 단번에 파악할수 있다. 바닥을 제외한 모든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위에 설치한 햇빛가리개 때문에 밖에 풍경이 뚜렷한 색깔로는 보이질 않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온실룸이다.
지하1층의 모습

핸즈커피 포르테는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다. 올라오는 길에 좌우측 도로에 세워도 괜찮고 핸즈커피 주차장에 세워둬도 괜찮다. 이런점은 너무 마음에 든다. 평일에는 사람도 없고 조용하고 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사람들이 꽤 붐빌걸로 예상이된다. 이 날 우연찮게 진경도사장님을 마주쳤는데 사장님을 안지 10년이 흘렀지만 여전한 모습에 깜짝놀랫다. 아무튼 대구에 또 하나의 좋은 카페가 생겨서 너무 좋고 집에서 좀 멀어서 자주 오진 못하지만 날이 좋은날에는 무조건 여기와야 할것 같다. 

핸즈커피 포르테 반석점 단면도
2층은 노키즈 존이에요 :)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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