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우유니 소금사막 / 스타라이트 + 선라이즈 투어 / 꿈과 환상 그리고 현실 / Part.2
새벽 3시까지 오아시스 여행사 앞으로 일행들 전부가 모인다. 우리팀은 총 6명이었다. 중국인 1명, 볼리비아인 2명, 한국인 3명 볼리비아인도 투어를 한다는게 나는 신기했었지만 어쨋든 우린 눈 비비며 여행사앞에서 모여서 4륜구동 지프를 타고 투어에 필요한 장화를 고르러 갔다. 장화는 정말 많은데 자기 사이즈맞는 예쁘고 물이 안새는 장화를 고르는건 온전히 운에 맡겨야 한다. 나는 그나마 쫌 괜찮아 보이는 흰색 장화를 골라 신었다. 스타라이트+선라이즈 투어는 굉장히 춥기 때문에 옷을 많이 껴입고 오는걸 추천하다. 양말도 젖어버리기 때문에 여벌의 양말을 챙겨와야한다. 그렇게 우리는 호세의 안내하에 투어를 시작했다. 투어장소에 도착했는데 아무도 차에서 나가려고 하지 않았다. 호세가 해가뜰때 사진을 찍으려고 의자..
남미여행/볼리비아
2019. 5. 30.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