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봉동 카페 : 홀 그레인 (Whole Grain)

 

 

 

 

안녕하세요, 요즘 대구에 대봉동과 삼덕동이 핫 플레이스죠? 옛날 옛적에 오픈했지만 이제서야 블로깅하는 저는 귀차니즘에 빠진..1인으로써 지금 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브런치&카페를 소개 해드릴려고 하는데요, 두 가지 모두를 맛 보실 수 있는 카페 입니다. 대봉동 홀 그레인 (Whole Grain) 이라고 주택을 개조해 예쁘게 꾸며놓은 브런치 집이 있답니다. 입구가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큰 대문이 하나 있습니다.

 

빼꼼 들여다보면 왼쪽으론 테라스가 준비되어 있구요, 오른쪽엔 주택안으로 통하는 문이 있답니다. 직원들이 대부분 친절히 안내 해주시니깐 들어오셔서 몇명이라고 말씀만 해주시면 된답니다. 약간은 오픈주방인 이 홀그레인 카페는 젊은 사장님의 감각이 돋보이는 유니크한 카페입니다.

체크 바닥하며, 포인트 컬러 코발트 블루색의 의자까지 하지만 이것은 어쩔수 없었나 봅니다. 1,2층 주택에 화장실이 단 1개 입니다.

그것도 남녀 공용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조금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급한 용변만 아니라면 별 문제 없겠습니다.

 

저희는 자몽에이드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브런치로는 크림치즈&연어, 햄&스크램블 에그를 주문했습니다.

테이블은 2인석과 4인석이 많으며 단체일 경우엔 붙여 주기도 합니다.

사진에 보시면 1층 사진뿐이고, 2층사진은 따로 찍지 못했답니다. (귀차니즘에 빠져버려서...죄송합니다)

2층은 테라스와 홀로 구별되어 있으며, 4인석이 많습니다. 단체로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윗층으로 안내해 드리고, 2분이서 오시게 되면 주로 1층으로 안내를 해 드린답니다. 트렌디한 시스템과 좋은 콩을 쓰고 있습니다. 다만 그렇게 되면 가격은 어쩔수 없이 비싸지겠죠? 선택은 여러분의 몫 입니다.

브런치 같은 경우는 9,000원에서 16,000원 사이 노말한 메뉴들은 11,000~13,000원 사이 입니다. 음료 또한 4,500원에서 12,000원(칵테일) 까지 다양하게 있답니다. 브런치는 점심때만 주문 가능하니 이점 참고 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주차장은 없으니깐 주변에 주차 하시고 도보로 오시는게 가장 편하답니다.

 

 

 

 

 

 

 

주소 : 대구 중구 대봉동 32-9 1~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