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페루 쿠스코 입성기! 그리고 숙소 구하기!
전날 밤 아레키파에서 쿠스코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이제 남미 여행 중반기에 접어 들어 야간버스 타는게 몸에 익숙해졌다.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모르겠지만 새벽늦게까지 나오는 티비방송 소리 현지인들이 코고는 소리, 웃고 떠드는 소리 속에서도 다리에 가방끈 하나 메어 놓고(내 가방은 소중하니깐) 추우니깐 꺼내든 담요에 몸을 덮고 의자를 끝까지 뒤로 젖혀 얼굴을 가슴에 파묻으면 아주그냥 잠이 솔솔온다. 일단 지역이동을 하기 위해선 버스 시간표를 미리 확인한다. 어플로 해도 되고 발품팔아 시간표를 확인해도 된다. 각 버스회사마다 시간표가 조금 상이하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을 찾기는 쉬울것이다. 그래서 지역이동을 하고 난 뒤 숙소로 이동 하기 전에 다음 여행지의 버스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고 숙소로 가는것이 꿀팁아..
남미여행/페루
2020. 6. 7.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