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지구상에서 가장 건조 땅, 칠레 아타카마 사막마을 둘러보기!
칠레 산티아고에서 세미까마 버스를 타고 (다행히 2층 맨 앞 :) 아타카마로 향한지 24시간 30분이 지나서야 도착한 지구에서 가장 척박한 땅, 가장 건조한 땅으로 불리우는 아타카마 사막에 도착했다.이때까지 캐리어를 남미에 끌고와서 고생한 적이 없었는데...여기서만큼은 예외였다. 아직 대부분의 도로가 비포장 도로이며게다가 난 숙소를 광장근처에 잡지 않고 저 멀리 잡아놓은 상태! 대중교통따윈 없는 아타카마에선 택시도없다.힘들게 힘들게 캐리어를 질질 끌고선 도착한 숙소 근처 길의 모습이다. 아타카마에선 물가가 비쌀줄 알았는데 의외로 산티아고보다 저렴하거나 비슷했다.그리고 물이 항상 부족하다 보니 샤워를 오래하는 나에게 숙소주인장이 한마디 던졌다."조한 여긴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땅이야, 물 좀 아껴써줘, 그..
남미여행/칠레
2017. 8. 15.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