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두렴을 안고 떠난 그 곳 - 예수상, 셀라론계단
셋째날 아침이 밝았다. 아침일찍 예수상을 보러 가면 사람들이 없단 말을 듣고 부리나케 준비해서 10시쯔음 도착을 했다. 역시나 우버를 타고 갔는데 인당 8헤알씩만 내고 꼭대기 까지 올라갔다. (여기서 뒷일이 어떻게 될지는 이때까지 아무도 몰랐다...) 입자료가 28헤알이란 소리를 듣고 갔는데 왠걸..41헤알을 내란다. 주말이랑 평일이랑 요금이 상이한것이었다. 할 수 없이 41헤알을 내고 올라간 우리는 또 다른 차량을 타고 몇 분 올라간 뒤 내려 엘레베이터와 에스컬레이트를 이용해 정상부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물론 계단을 이용해서도 갈 수 있다. 매표소 직원이 "너 예수상은 볼 수 있을거야, BUT 아랫쪽 View 는 아무것도 보지 못할꺼야" 라고 했는데 정말..올라가보니 짙은 안개 때문에 아래쪽은 고사하..
남미여행/브라질
2017. 3. 21.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