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카페 : 테라로사 (F1963)
부산에 핫 한 카페가 생겼다 옛날부터 핫 했지만 부산엔 없었던 테라로사가 제대로 지점을 냈다. 장소는 부산 코스트코 옆에있는 비엔날레 축제의 장이다. (축제엔 커피가 빠질 수 없는 법) 이곳에 와서 티켓팅을 하지않고 테라로사 커피점으로 입장하면 된다. 수영구에 위치한 고려제강의 한 철강공장이었던 이 곳은 완전히 탈바꿈했다 압도하는 큰 규모 그리고 그에 걸맞게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자 맡은 파트에서 자기 일을 충실히하는 스텝들까지 기존의 공장을 잘 살려서 현대 인테리어와 잘 접목한 디자인들이 곳곳에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리는 드립커피 한잔과 라떼 그리고 바나나 브레드를 주문했다. 이 책들은 전부 읽지못하는 인테리어용 소품이다. 읽으려고 용쓰는 사람이 없길 바란다. 바 주변으론 이런 형태로 꾸며져 있으..
전국팔도 커피여행/부산
2016. 11. 18.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