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아르헨티나 멘도사 / 시티투어 / 버스카드구입 후기!
이제 부에노스에서 다음에 어디로 갈지 정해야 했다. 바릴로체 / 멘도사 / 로사리오 이렇게 세 장소를 정해놓고 생각해 보았다. 바릴로체를 갔다가 올라오기에는 너무 멀고, 로사리오는 체게바라 생가를 제외하곤 딱히 볼만한 것이 없어서 나는 멘도사로 방향을 잡았다. 멘도사에 갈때에는 부에노스 터미널에서 Via Tac 버스회사를 이용했다. 가격은 940 페소로 한화 7만원 정도는 되는 금액이다. 역시 아르헨티나 버스가격...깡패다. 나는 현금으로 결제했기 때문에 좀더 저렴했을 수도 있다. 카드결제는 수수료가 조금더 붙을 수 있다. 한 숨 푹자고 일어나니 멘도사에 도착해있었다. 짐을 찾고 터미널로 들어와 다음 목적지인 산티아고로 넘어가는 버스회사와 가격을 알아본 뒤 인포메이션에 들려 셀프와인투어 정보를 얻은 뒤 ..
남미여행/아르헨티나
2017. 5. 2.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