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안녕하세요 :D 날씨가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이불밖은 너무 위험한 상태입니다. 모두 외출 하실때에는 방한용품 꼭 챙기시고 외출 하시도록 해야겠습니다.
자, 우리는 강릉의 대장정을 어느덧 중반부으로 접어 들었는데 그 두번째 집은 "산토리니" 입니다.
그리스에 가시면 산토리니라는 마을이 있잖아요? 우리나라에서는 포카리 스웨이트 CF 배경으로 유명합니다.
이 건물의 색감이 딱 그 산토리니마을에 어울리는 블루&화이트의 조합입니다. 이름 처럼 예쁜 건물입니다
이 곳은 강릉 안목해변의 커피의 거리 도입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이 매서운 바다바람과 추위를 이겨 낼 수 있는 힘을주네요.
우리는 2층에 자리를 잡고 파나마 게이샤와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 이 커피는 신이내린 커피라고 불리우기도하며
그 맛과 향이 독특하고 풍부하며 그 맛을 본 사람이라면 다른 드립은 입에도 대기 싫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맛이 좋습니다.
우리의 비싼 게이샤를 내려주시고 있는 산토리니 사장님의 모습입니다.
집중하시는 모습이 멋이 있으셨는데요, 드립은 꼭 사장님이 내려주신다네요.
그리고 드립을 할 수 있는 브루잉바와 에스프레소 바가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외관에 비해 내관은 약간은 볼품 없는 인테리어와 투박한 컵과 트레이 집기류 등..별 볼일 없었다.
가 지배적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자부심이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아직은 겸손해야 할 때 인 것 같네요.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D 만약 여러분이 주말에 방문하신다면 강릉의 유명 카페들은 피하시는게 좋을 것 입니다.
너무 사람이 많거든요, 그래서 평일날 기회가 닿아서 되시는 분들은 오셔서 즐기다가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맛 평가를 하자면 라떼의 맛은 특별할게 없었으며,
게이샤는 기본적인 드립방법만 알고 계신다면 누구나 특별한 기술없이
맛 좋은 드립커피를 즐기 실 수 있을 만큼 콩 자체가 좋아서 뭐 두말 할 것 없이 맛이 좋았습니다. 乃
강릉은 커피로도 유명하지만 다른 미술관과 해변 등 볼거리 구경거리가 더 있으니
그것도 찾아보며 커피와 함께 즐기시는 것이 강릉을 2배로 즐기실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주소 : 강원 강릉시 견소동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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