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카페 / 크로와상전문 : 레이지모닝 (LazyMorning)

안녕하세요, 오늘은 늦은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대구에서 크로와상이 가장맛있다고 자부할 수 있는

그런 곳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아시는 분들을 대부분 다 아실텐데요.

 

작년 여름쯔음이었던가요? 대구 시청 근처에

카페들이 많이 생겼었죠? 이디야 투썸 초콜릿전문점 등

많은 가게들이 생겨났었는데요. 그 중에 레이지모닝 이라고

크로와상만 전문으로 만드는 카페가 생겼습니다.

 

초창기에는 크로와상, 크림 크로와상, 초코 크로와상

치아바타 빵 요 정도만 만드셨는데...

그 중 크림 크로와상이 당연 인기가 제일 많았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하하하하하)

입소문이 퍼지면서 빵만 포장해 가시는 손님들이 부쩍 많이

늘었는데요. 요즘은 커피맛도 그렇고 빵맛도 그렇고

초창기 때 보다 더 좋아진것 같아 발전 하고 계시는

모습이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에 방문하면 거의 항시

웨이팅이 걸리더라구요. 음료와 빵은 주문하고 나면

자리로 가져다 주시고, 친절하십니다.

주인분이신지 점장님이신지..목소리가 원래 그러신지

다 쉬셨더라구요. 걸걸하신게....하하하핳

초기에도 와서 라떼와 빵을 먹곤 했는데

오늘 먹은 라떼는 더욱 맛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다음날도 방문을 했는데 맛은 좀 떨어졌지만

베이스자체는 나쁘지 않더라구요.

 

크로와상 외에도 까눌레, 프레즐, 비스코티, 디쿠아즈,

휘낭시에, 당근케익, 쇼콜라 이렇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요 녀석들은 선물용으로 쓰이는 녀석들이더라구요

선물박스를 구매하시면 박스안에 이런 녀석들을 넣어

포장을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커피가격도 착하고 빵도

이정도 퀄리티면 참 착한 가격인거 아시죠?

기회가 닿으시면 빵맛 보러 한 번 와보세요,

후회 하지 않으실거에요 乃 

 

 

 

 

 

크로와상도 텅텅..치아바타 프레즐은 솔드아웃..

 

 

텅텅비어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