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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카페/성수동/서울 숲 : 배용준카페 센터커피 (Center Coffee)

전국팔도 커피여행/서울

by BaristaJOHAN 2017. 3. 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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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지쳐요, 배고파요 T-Tㅋ

토요일 오후 예식참석을 해야되서 빵 몇조각 먹고

빈속에 계속 커피를 들이붓느라 속이 엉망이네요.

예식 시간 전까지 많은 카페를 둘러보고 가야 하지

않겠어요? 헤헤헿


이번에는 서울 숲 공원에 있는 카페를 가볼껀데요.

배용준 카페라고도 불리우고, 박상호 로스터님이 로스터로 계신곳이라

더욱 유명한 센터커피 입니다.


이제 막 가오픈 기간을 마치고 정식오픈했는데요.

아직도 공사가 진행중인거 보면 딱 바가 있는 부분만

공사를 끝내고 오픈한 것 같습니다.

아침일찍 방문하여 호로록 호로록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박상호 로스터님이 왔다 갔다 하시는걸 보곤

숨멎..!! 우리는 라떼 2잔과 카푸치노, 아이스라떼를 주문했는데

라떼와 카푸치노의 구분이 따로 없었다.


엄청난 소문을 듣고 평을 듣고 왔기에 실망이 컸지만

일단 맛을 보았지만, 응?? 뭐지 이건....

엄청 실망했다..뭐 뉘앙스도 없고 향도 없고

음료온도는 너무 뜨겁고...우리 음료를 만들어주고

계속해서 추출하고 테스트 하는걸로 봐서는

최상의 퀄리티는 아니었다고는 하나..그럼 셋팅값을 잡고

판매를 하던지하지...결국 두, 세모금만 마시고

한 입도 먹지 않았다. 음..물론 첫 만남에 전부를

판단해서는 안되지만..실망감을 감출 순 없었다.










내부는 화이트톤이다. 

바 구석탱이를 부셔놓은 인테리어를 빼놓고는 특이 할 점이 없다.

음료가 맛이 안좋으니 다 안좋아 보이는건가? 하핳

그래도 박상호 로스터님을 다시 한 번 뵈었으니 그걸로 만족한다.

그리고 눈에 띄는 다른 디저트는 없고 오롯이 커피만 판매하는

공간으로 생각된다.


가격은 이제 놀랍지도 않다. 서울 커피가격의 평균인것같다.

그런대로 나름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있다.

아직 간판도 없고 아는 사람만 찾아오는 그런 곳이지만

영향력있는 사람이 있는 것 만큼 미래가 많이 기대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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