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카페 : 유동커피

안녕하세요, 어제 오늘 몸이 너무 찌뿌등 해서 몸 좀 추스린다고 이제서야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낮과 밤기온이 차이가 많으니 새벽에 귀가하시는 분들은 따뜻하게 입고다니도록 합시다.

오늘의 포스팅 주인공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해있는 커피집입니다.

많이들 들어보셨을꺼라고 생각됩니다. 바로 "유동커피" 입니다.

대구 "류" 카페에서 파생되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지금은 완전히 홀로서기를 굳혀서

많은 봉사와 또 강연등 전반적으로 제주에서 커피로 기여를 많이하고있답니다.

제주시에서 커피로 기여한 공을 높게사 공로상도 받기도 했습니다.

유동커피의 마스코트인 캐리커처와 주인분이 참 많이 닮았습니다. 눈여겨 보면 참 재미가 있답니다.

우리는 눈발이 날리는 날 들어와 언손을 녹이며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주문은 라떼와 루첸카푸치노를 주문했습니다. 

루첸카푸치노란 복숭아향이 나며 카푸치노의 풍부한 밀크폼위에 오렌지를 올려 먹는 음료입니다.

인기메뉴라고 하는데, 비교적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커피를 잘 못드시는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았습니다.

유동커피 내부 모습을 보면 바의 모습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그 이유는 각종 기물이 올려져있어서 그런데요.

뭐 그라인더 부터 시작해서 드리퍼 등 필터 원두 등 산만해보이지만 나름 주인분께서 신경 쓰신 점들이 눈에 보였습니다.

특히 화장실 인테리어가 인상깊었습니다. 사진에 없어 뭐라 말씀을 못드리지만 일반 화장실과는 달랐습니다.

또 한 가격적인 면에서도 굉장히 저렴합니다. 3,000 ~ 5000 원 사이의 금액으로 보시면 됩니다.

제주 서귀포 시장을 둘러보시고 오시기에 딱 적합한 거리입니다. 또한 제주도가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으니

외국인 또한 많이 방문합니다. 그래서 주문받는걸 들어보니 참 유쾌하게 주문을 받더랍니다.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밑에 보시면 외국인 분들이 있는데 단체라서 혼자서 음료 만드신다고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한 쪽 벽면엔 커피 자격증관련 액자들이 즐비하게 걸려져 있습니다.

"나 이런사람이야!" 라고 말하듯이 입구 앞에도 플랜카드로 걸려져 있습니다.

믿고 마셔도 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듭니다. 제주도 오시면 제주 서귀포 시장도 유명하니 들릴 겸 해서

유동 커피도 한 잔 드시러 꼭 가보십시다 :D

아, 통닭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중앙 시장에서 포장하시고 커피도 포장하셔서 숙소에서 커닭??? 헿헿

죄송합니다. 좋은 곳이니 한 번 방문해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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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5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