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여행 준비 : ESTA(전자미국비자) 신청하기

 

 

 

 

 

오늘은 미국비자 그러니깐 ESTA 라는 전자여행허가증을 발급 받는 방법을 간단하고 손쉽게 같이 한 번 해볼까 합니다.

대리신청해주는 사이트도 엄청 많지만 수수료가 비싸므로 우린 직접 해보기로 합시다. 굉장히 쉽습니다.

밑에 적어 놓은 순서대로 하시면 이제 당신도 미국을 자유롭게 드나들수 있는 비자를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ESTA 신청사이트로 접속을 해야하는데요, https://esta.cbp.dhs.gov/esta/ 이쪽으로 접속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우린 영어고자니깐 우측 상단에 언어를 한국어로 변경 해주고 시작합니다.

 

 

처음 비자를 발급 받는 거니깐 신규신청서를 클릭해주신 뒤

개인으로 신청할 것인지 그룹으로 할 것인지 선택 후 클릭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개인으로가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신청서를 클릭하면 "보안통지서"라고 나옵니다. 가뿐히 읽지않고 확인을 눌러줍니다.

 

그리고 "권리포기각서" "여행 증진법"라는 것이 나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정보 입력시 허위기재사항이 있으면 안되고, 입국시 입국이 거부될 수도 있다 정도 입니다.

또한 당신에게 14달러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동의하겠냐? 라는 정도 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가시면 이제 정보 입력란이 나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한글로 명시되어 있으나 영어로 기재해야 된다는 점!

또 한가지 알파벳이나 철자를 틀리면 안되니깐 확실히 확인하시고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이제 정보를 순서대로 * 필수입력 사항들만 쭉쭉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2단계 신청인 정보입력을 끝내면 여행정보 입력란이 나옵니다.

여기서 미국을 단지 경유만 할 것인지 여행도 할 것인지에 따라 정보를 입력할 수도 안할 수 도 있습니다.

저는 경유만 하기에 비상연락망 정보만 입력하고 4단계로 바로 넘어 갑니다.

(친한친구나 부모님을 적으시면 무방합니다. 정보를 모르시면 Unknown 입력)

 

 

4단계는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나 몸에 질병이나 장애가 있는 경우를 묻습니다. '예' '아니오' 로 체크하시면 됩니다.

5단계는 이때까지 입력한 정보를 확인하고 검증하는 단계입니다.

정보를 확인 하신 뒤 최종 검증란에 여권정보를 다시 한번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6단계는 해외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신뒤 허가승인 페이지가 나오면 그것을 출력하시거나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결제시에 계좌번호란은 카드번호란 입니다.

결제하신 뒤 즉각적으로 승인나지 않고 보류단계 및 심사를 거쳐 승인이 납니다.

미국 ESTA 비자의 유효기간은 2년 입니다. (입국시점부터 90일간 체류 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번호를 알고 계시면 진행상황을 파악하시기에 편리합니다.

확인하고 또 확인했으나 정보입력미스로 인한 경우 재신청시 4$ 추가 지불을 해야합니다.

'예' 혹은 '아니오' 로 답하는 항목을 잘못 기재 했을경우는 미 국토안보부 사이트(help.cbp.gov)를 통해 메일을 보내면

추가 부담없이 재등록 가능합니다.

 

이상 초간단 미국비자 발급받기 였습니다.

개인이 하시면 17,000원 정도에 하실수 있습니다만, 대행 신청하시면 4~5만원 가량 돈이 드니 직접하시는게 훨씬 좋겠죠?

우리 모두 안전한 여행되시고 좋은 추억 한 가득 안고 오시길 바랍니다.